2022

생각하다
나 처음 같은 맘으로
보고 싶을 땐 막 가슴이 울려
그냥 너 이름을 불러
닿을 수 없는 저 별빛처럼 빛나고 있죠

생각하다
사람들이 왔다가 나간다
하지만 곁엔 네가 있을 거야
우리의 지난 편지처럼 행복한
우리의 미래 편지는 그렇게 될 것입니다

약속하다
여기 나는 다시 빈칸에 있다
예쁜 추억을 더 많이 만듭시다
동화 속 어디선가 
기쁨이 넘쳐 흘러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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